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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교전에서 튜즐 잘 보았습니다.
비슷비슷한 유아용 가구 겠거니 하고 지나치려다 , 뭔가가 다른것 같은 첫 느낌에 발길을 멈추고 유심히 보게 되었지요.
이것저것 여쭤도 보고...일단은 재질을 여쭤봤는데 친환경 자작나무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어 이것저것 가구를 알아보다 들은 얘기인데,
북 유럽쪽 나무들이 굉장히 단단해서 변형도 없고, 그만큼 칠도 잘 먹지 않아 동남아시아나 중국쪽의
나무를 이용한 제품들과 같은 색을 내려면
몇배의 공정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1차로 재질 합격.
2차로는 못, 피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다하니 2차로 안정성 합격.
나무 색상은 자연색이니 편안해보이고 몇가지 피스들의 색상이 부담스럽지 않은 원색들이라
3차로 색상도 합격 .
4차로 활용성이야말로 완전 합격.
정말 그 자리에서 주문하고 싶었으나 가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저희아이는 너무 커버려 활용할수 있는 폭이 너무 적다는것이었죠.
쇼파나 책상 정도였죠.
이렇게 활용도 높은 제품을 ....흑흑.
왜 이제야 나온 걸까요? 정말 아기용품들은 나날히 진화중이네요.
그렇다고 아기를 또 나을수도 없고...^^
가격이 적당하면 동생이 임신중인데 선물로 사주고 싶어요.
물론 비싸다면 그냥 네가 사라고 권해야겠죠.^^
임신중인 엄마들이나 아기가 어리다면 전 강추하고 싶네요.
2009년 유아교육전 이현주 어머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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